울산지검, 노정환 신임 검사장 취임.. '검찰 위상 재정립해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지방검찰청은 27일 오전 대회의실에서 신임 노정환(56·사법연수원 26기) 검사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취임식에서 노 신임 지검장은 "형사소송법 등의 개정에 따른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사법연수원 졸업 이후 대검찰청 공안 연구관, 서울중앙지검 외사부장, 창원지검 통영지청장, 대전지검장 등을 역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울산지방검찰청은 27일 오전 대회의실에서 신임 노정환(56·사법연수원 26기) 검사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취임식에서 노 신임 지검장은 "형사소송법 등의 개정에 따른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올해 9월부터 개정 법률이 시행되면 검찰권이 대폭 축소되는 부분은 참으로 가슴 아픈 부분이지만, 과거만 바라볼 수 없다"며 "모두 함께 지혜를 모아 ‘국민의 인권 보장’과 ‘정의 구현의 최후 보루’로서의 검찰 위상을 재정립해 나가자고"고 강조했다.
그는 또 "공무원 등의 선거 개입, 불법자금 수수, 시장교란 반칙 행위, 우월적 지위의 남용 등 공정한 경쟁을 훼손하는 범죄에 단호히 대처하고 법과 원칙에 따라 공정하게 업무를 처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상남도 창녕 출신인 노 신임 검사장은 대구 경원고와 경찰대(6기)를 졸업한 뒤 1994년 36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사법연수원 졸업 이후 대검찰청 공안 연구관, 서울중앙지검 외사부장, 창원지검 통영지청장, 대전지검장 등을 역임했다.
kky06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사춘기 때 생리 안 하더니"…결혼 임박 27년 만에 '고환' 발견한 여성
- "속이 다 시원"…아내 토막 살해 '개 먹이'로 던져 준 남편
- 유영재, 노사연 허리 더듬는 '나쁜 손'…주차장서 女 폭행 보디빌더[주간HIT영상]
- '이병헌♥' 이민정, 둘째 딸 공개 "치명적인 뒤태" [N샷]
- 의사협회장 "돼지 발정제" 공격→홍준표 "그냥 팍 고소할까, 의사 못하게…"
- 이지아, 'SNL 5' 피날레…신동엽과 밀당 키스에 랩까지 "짜릿한 순간"
- 송혜교, 반려견 루비 품에 안고…청량 미모 [N샷]
- 김승수·양정아, 20년 친구에서 커플로?…스킨십 속 1박2일 핑크빛 여행
- '10년째 공개 열애' 신민아♥김우빈, 이번엔 커플룩 입고 日여행…달달 [N이슈]
- 파리 여행하다 실종된 한국인, 2주 만에 소재 확인…신변 이상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