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무진 "새 앨범 작업하며 참견당한 적 전혀 없었다"(미스터라디오)

[뉴스엔 황혜진 기자]

가수 이무진이 새 앨범을 준비하며 참견당한 적이 전혀 없었다고 밝혔다.

이무진은 6월 27일 방송된 KBS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에서 새 앨범 작업 비화를 공개했다.

이무진은 23일 미니 1집 앨범 'Room Vol.1' (룸 볼륨 원)으로 컴백했다.

방송 데뷔 전 어린 시절부터 학창 시절까지의 자전적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낸 이번 앨범은 타이틀곡 '참고사항'을 필두로 '우주비행사', '8번 연습실', '욕심쟁아', '자취방'까지 총 5트랙으로 구성됐다. 이무진은 전곡을 홀로 작사, 작곡했다.

이번 앨범 준비하며 들었던 참견이 있었냐는 DJ 윤정수, 남창희의 질문에 이무진은 "이번 앨범을 준비하며 참견은 전혀 없었고 조언이 있었다. 도와주는 분들은 좋은 이야기를 많이 해주셨다"고 답했다.

이어 "내부자 이외에는 아무도 이 노래를 못 들었기 때문에 참견이 없었다"고 덧붙였다.

이무진은 타이틀곡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배우 이경영에 대해 "뮤직비디오 감독님 재량이라 나도 정확히 각본에 참여하지 못했다. 이경영 배우님이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게 됐다는 말을 전해 들었고 함께 합을 맞췄다. 좋은 경험이었다"고 밝혔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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