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집서 윷놀이하다 여경 추행 제주 경찰 지구대장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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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지역 현직 경찰 지구대장이 동료 여경을 추행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27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모 지구대장 A씨가 강제추행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A씨는 지난 2019년 상갓집에서 지인들과 윷놀이를 하던 중 함께 있던 여경 B씨를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이날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신체 접촉 일부는 인정하지만 윷놀이에서 이겨서 그런 것이지 추행의 의도는 전혀 없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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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지구대장 "윷놀이서 이겨 그런 것, 추행 의도 전혀 없어"
"3년 전 일 이제 이야기하는 것 황당, 당시 동료들도 있어"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제주 지역 현직 경찰 지구대장이 동료 여경을 추행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27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모 지구대장 A씨가 강제추행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A씨는 지난 2019년 상갓집에서 지인들과 윷놀이를 하던 중 함께 있던 여경 B씨를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이날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신체 접촉 일부는 인정하지만 윷놀이에서 이겨서 그런 것이지 추행의 의도는 전혀 없었다”고 해명했다.
이어 “당시 주변에 직장 동료들도 여럿 있었다. 3년 전 일을 이제 와서 이야기하는 것도 황당할 뿐”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yj434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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