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호 의원, 117번째 광주 명예시민..광주형 일자리 탄생 기여

손상원 2022. 6. 27.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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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27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더불어민주당 정태호(서울 관악을) 의원에게 명예 시민증을 수여했다.

정 의원은 대한민국 제1호 상생형 지역 일자리인 광주형 일자리 탄생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117번째 광주 명예시민이 됐다.

정 의원은 2018년 청와대 일자리 수석 시절 광주를 여러 차례 오가며 광주시, 현대자동차, 지역 노동계 간 입장을 조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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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시민증 수여 [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시는 27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더불어민주당 정태호(서울 관악을) 의원에게 명예 시민증을 수여했다.

정 의원은 대한민국 제1호 상생형 지역 일자리인 광주형 일자리 탄생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117번째 광주 명예시민이 됐다.

정 의원은 2018년 청와대 일자리 수석 시절 광주를 여러 차례 오가며 광주시, 현대자동차, 지역 노동계 간 입장을 조율했다.

특히 2018년 8월과 12월 노동계 불참 선언으로 사업이 좌초 위기를 맞자 중재안을 들고 설득에 나서 이듬해 1월 광주시와 현대자동차가 완성차 사업 투자 협약을 체결하는 데 힘을 보탰다.

광주형 일자리로 탄생한 광주글로벌모터스는 600여 명을 고용해 현대자동차 캐스퍼를 양산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구미 등 지역 상생형 일자리 선도 모델로 자리 잡았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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