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훈련분야 최고 전문가 한 자리에.. 한국공항공사, 심포지엄 개최

김창성 기자 2022. 6. 27.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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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가 국토교통부와 공동으로 '제5회 아시아 항공교육훈련 심포지엄'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윤형중 공사 사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항공산업이 위기를 딛고 다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공사는 국내 항공훈련분야가 글로벌 트렌드를 선도하고 세계 최고 수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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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가 국토부와 함께 '제5회 아시아 항공교육훈련 심포지엄'을 온라인으로 연다. /사진=이미지투데이
한국공항공사가 국토교통부와 공동으로 '제5회 아시아 항공교육훈련 심포지엄'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27일 공사에 따르면 오는 29일 열리는 '아시아 항공교육훈련 심포지엄'은 세계 4대 항공훈련 심포지엄 중 하나로 선진 항공정책 도입을 선도하기 위해 글로벌 항공훈련 동향을 발표·공유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국내 유일의 연례 심포지엄이다.

올해 심포지엄은 일상회복이라는 시대적 요구를 반영한 '운항정상화로 돌아가기 위한 준비'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디에고 마르티네즈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글로벌훈련소장의 '엔데믹 이후 아시아 조종사 수급 전망'에 대한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증거기반훈련(EBT) ▲장기간 휴직 조종사 역량향상훈련 ▲항공훈련분야 신기술 등 세 가지 세션으로 구성된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제연합(UN)산하 전문기구인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와 글로벌 항공기 제작사 에어버스, 중동지역 대표 항공사 에미레이츠항공, 영국왕립항공협회 등 각계 최고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이들은 포스트코로나 항공업계 운영정상화에 따른 조종사 부족문제 해결, 조종사 양성·역량향상 등을 위한 '조종사 훈련'분야를 논의하고 한국 국적항공사와 패널토의도 진행할 예정이다.

윤형중 공사 사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항공산업이 위기를 딛고 다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공사는 국내 항공훈련분야가 글로벌 트렌드를 선도하고 세계 최고 수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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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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