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홍창기 우측 내복사근 손상 전반기 이탈, 박해민 1번 복귀 유력

윤세호 2022. 6. 27.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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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리드오프 홍창기가 MRI 검진 결과 우측 내복사근 손상 진단을 받았다.

LG 구단은 27일 "홍창기 선수가 MRI검사 결과 우측 내복사근의 경미한 손상 판정을 받았다. 엔트리 말소이고 치료에는 3주 정도 소요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LG는 홍창기 대신 박해민을 1번 타순에 배치할 것으로 보인다.

이전까지는 홍창기가 1번, 박해민이 2번으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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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홍창기가 지난 21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KBO리그 한화와 경기 7회말 1사2,3루 2타점 2루타를 치고 있다. 잠실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 윤세호기자] LG 리드오프 홍창기가 MRI 검진 결과 우측 내복사근 손상 진단을 받았다.

LG 구단은 27일 “홍창기 선수가 MRI검사 결과 우측 내복사근의 경미한 손상 판정을 받았다. 엔트리 말소이고 치료에는 3주 정도 소요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외야수 골든글러브를 수상하며 정상급 선수로 올라선 홍창기는 올해도 타율 0.315 출루율 0.403으로 맹활약했다. 그러나 지난 26일 수원 KT전에서 타격 후 1루로 뛰어가는 과정에서 통증을 호소했다. 바로 교체됐고 27일 검진 결과 전반기를 마무리하게 됐다.

LG는 홍창기 대신 박해민을 1번 타순에 배치할 것으로 보인다. 이전까지는 홍창기가 1번, 박해민이 2번으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박해민은 올해 타율 0.278 출루율 0.353을 기록하고 있다.
bng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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