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환 입대 "성숙한 모습으로 다시 인사"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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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환 입대 “성숙한 모습으로 다시 인사” [전문]

배우 이태환이 입대 소감을 전했다.

27일 현역으로 비공개 입대한 이태환은 자신의 SNS를 통해 입대 소감을 남겼다. 그는 “오늘 6월 27일 현역으로 입대한다”고 알리며 “그 동안 활동하면서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하다. 행복했던 추억들만 가슴 속에 깊이 새기고 건강하게 잘 다녀오겠다”고 말했다. 이태환은 “씩씩하고 성숙한 모습으로 다시 인사드리겠다.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태환은 2013년 ‘방과후 복불복1’을 통해 데뷔, 드라마 ‘오만과 편경’ ‘황금빛 내 인생’ ‘김비서가 왜 그럴까’ ‘농부사관학교’ ‘서른, 아홉’ 등에 출연했다. 예능 ‘도시경찰’ 시리즈에서 활약을 펼치기도 했다. 데뷔 초 서강준, 공명 등과 배우 그룹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이태환 SNS 글 전문

안녕하세요 이태환입니다. 제가 오늘 6월27일 현역으로 입대합니다. 그 동안 활동하면서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 덕분에 행복했던 추억들만 가슴 속에 깊이 새기고 건강하게 잘 다녀오겠습니다. 씩씩하고 성숙한 모습으로 다시 인사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