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사망률 1위 페루 "4차 유행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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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률이 가장 높은 나라로 분류됐던 남미 페루가 코로나19의 4차 유행을 겪고 있다.
AFP통신에 따르면, 호르헤 로페스 페루 보건장관은 26일(현지시간) 현지 RPP라디오에 출연해 "확진자 수를 봤을 때 우리는 현재 4차 유행 속에 있다"며 "후닌, 아레키파, 쿠스코와 수도 리마 등지에서 환자들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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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률이 가장 높은 나라로 분류됐던 남미 페루가 코로나19의 4차 유행을 겪고 있다.
AFP통신에 따르면, 호르헤 로페스 페루 보건장관은 26일(현지시간) 현지 RPP라디오에 출연해 "확진자 수를 봤을 때 우리는 현재 4차 유행 속에 있다"며 "후닌, 아레키파, 쿠스코와 수도 리마 등지에서 환자들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페루 정부의 공식 통계를 보면 이달 초 1800명 수준이던 주간 신규 감염자 수가 지난 주에는 1만1000여명으로 증가했다.
다만 아직 입원한 환자나 사망자 수는 크게 증가하지 않았다.
페루에서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대상 인구의 65%가 3차 접종까지 마쳤으며, 80% 이상이 최소 2회분의 접종을 완료했다. 40세 이상은 4차 접종을 받도록 하고 있다.
인구 3300만명인 페루는 존스홉킨스대 집계 기준 21만3000명의 코로나19 사망자를 보고했다. 지난해 말 페루는 인구 10만명당 612명이 사망해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사망률을 보였다.
past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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