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이프, 보험료 부담 낮춘 MZ 전용 '로지 종신보험' 출시

임성원 2022. 6. 2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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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라이프가 다음 달 1일 MZ세대를 위한 전용 상품으로 보험료 부담을 낮춘 '로지 종신보험'을 출시한다.

배형철 신한라이프 고객전략그룹장은 "이번 신상품은 MZ세대뿐만 아니라 40·50 세대도 10년 먼저 보장을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면서 "합리적인 보험료로 다양한 보장 설계가 가능하고 고객의 변화되는 생애주기에 따라 보장 활용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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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보장 담은 40·50 세대 맞춤 상품도 내놔

[아이뉴스24 임성원 기자] 신한라이프가 다음 달 1일 MZ세대를 위한 전용 상품으로 보험료 부담을 낮춘 '로지 종신보험'을 출시한다.

신한라이프는 MZ세대들이 인생 시작점에서 갖춰야 할 보장의 필요성과 해답을 제시하기 위해 자사 대표 브랜드 아이콘인 ‘로지’를 상품명에 반영한 신상품을 선보였다고 27일 밝혔다.

신한라이프가 내달 1일 MZ전용 상품 '로지 종신보험'을 출시한다. [사진=신한라이프]

로지 종신보험은 무배당, 해지환급금 일부 지급형으로 사망보장에 대한 연령층별 다양한 요구에 초점을 맞춰 개발된 상품이다. 특히 질병 사망보장에 대한 요구가 낮은 MZ세대를 위해 합리적인 보장설계를 통해 보험료 부담을 낮췄다.

이에 원하는 보험료 수준에 따라 선택을 할 수 있다. 보험 가입 초기 사망보장의 요구가 높은 경우 원하는 사망보장의 수준만큼 정기특약을 부가해 일반 종신보험 주계약 대비 가성비 있는 설계를 할 수 있다.

특약 설계 시 주계약 금액과 연계된 가입 한도 기준도 완화했다. 최저 주계약 가입금액에도 암과 뇌출혈, 뇌경색, 급성 심근경색증 등 진단 특약을 비갱신형으로 구성할 수 있다.

또 업계 최고 수준의 납부 완료 보너스를 제공한다. 보험 가입금액에 따른 지급조건에 차등 없이 최대 20%(10년납 기준)를 완납 시점에 지급한다. 고객은 납부 완료 보너스 인출기능을 이용해 자금을 찾아 쓸 수도 있으며 완료 시점 이후에도 유지 기간에 따른 환급률이 적용된다.

이와 함께 신한라이프는 결혼과 자녀 출산 등 생애주기의 변화로 사망에 대한 보장이 필요한 40·50 세대를 위한 맞춤 상품을 내놨다.

'원더풀라이프 종신보험(무배당, 해지환급금 일부 지급형)'으로 사망보장의 요구가 있지만 보험 가입이 늦었다고 생각하는 중장년층 대상으로 보험 가입 부담을 낮췄다.

이번에 신한라이프가 출시한 상품의 가입 나이는 로지 종신보험은 만 15~39세, 원더풀라이프 종신보험의 겨우 40세부터 60세까지다. 해지환급금 일부 지급형 상품으로 피보험자의 100세 연 계약 해당일 전에 해지하면 일반형의 해지환급금 대비 적은 해지환급금을 받는 대신 일반형보다 낮은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다.

배형철 신한라이프 고객전략그룹장은 "이번 신상품은 MZ세대뿐만 아니라 40·50 세대도 10년 먼저 보장을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면서 "합리적인 보험료로 다양한 보장 설계가 가능하고 고객의 변화되는 생애주기에 따라 보장 활용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임성원 기자(onen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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