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7기 4년 군정 이끈 문정우 금산군수 28일 퇴임

백운석 기자 2022. 6. 27.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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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7월 1일 취임 이래 Δ관광 클러스터화 Δ예산 6000억원 시대 개막 Δ도민체전 유치 및 다채로운 축제 개최 Δ금산인삼의 세계화, 깻잎 매출 635억원 달성 Δ농공단지 100% 분양 Δ맞춤형 교육 및 복지 실현 Δ주민 소통 선진행정 구현 Δ지역 난제를 해결했다.

'군민 모두가 잘사는 금산' 슬로건 아래 군정을 이끈 문 군수는 국민금산자연휴양림 유치와 남선 군민공원 조성, 금강여울목길 내발로 가는 사업, 월영산 출렁다리 조성, 삼게탕 축제 개최, 한의약령마을 및 뿌리깊은 인삼체험마을 조성, 금산천광광명소화사업 등을 통해 금산을 명품 관광도시로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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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취임 후 예산 6000억원 시대 개막·인삼 세계화 추진
5000억원 규모 공모사업 선정·지역 난제 소통행정으로 해결
2018년 7월 1일 취임 후 4년간 군정을 이끈 뒤 28일 퇴임식을 갖는 문정우 금산군수.(금산군청 제공) © 뉴스1

(금산=뉴스1) 백운석 기자 = 2018년 7월 1일 취임 이래 Δ관광 클러스터화 Δ예산 6000억원 시대 개막 Δ도민체전 유치 및 다채로운 축제 개최 Δ금산인삼의 세계화, 깻잎 매출 635억원 달성 Δ농공단지 100% 분양 Δ맞춤형 교육 및 복지 실현 Δ주민 소통 선진행정 구현 Δ지역 난제를 해결했다. 민선7기 군정을 이끈 문정우 금산군수의 성과물이다.

그런 그가 28일 오후 2시 금산읍 금산다락원에서 4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퇴임한다.

‘군민 모두가 잘사는 금산’ 슬로건 아래 군정을 이끈 문 군수는 국민금산자연휴양림 유치와 남선 군민공원 조성, 금강여울목길 내발로 가는 사업, 월영산 출렁다리 조성, 삼게탕 축제 개최, 한의약령마을 및 뿌리깊은 인삼체험마을 조성, 금산천광광명소화사업 등을 통해 금산을 명품 관광도시로 조성했다.

특히 문 군수는 취임해인 2018년 3754억원이던 예산을 2022년 6054억원 편성하며 군 예산 ‘6000억원 시대’ 개막과 함께 재정살림을 대폭 확충하는 업적을 남겼다.

300여개 사업 약 5000억원 규모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민의 삶의질 향상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활용하고 2005년 이후 도민체전을 18년 만에 유치하기도 했다.

재단법인 금산축제관광재단을 출범시켜 제37, 38회 금산인삼축제를 역대 최대 관광객 유치에 성공하며 비대면 시대 새로운 축제 패러다임을 구축했다.

인삼분야 세계 최초로, 국내 네 번째로 세계식량농업기구 FAO의 세계중요농업유산에 등재돼 금산인삼의 위상을 세계적으로 한층 높이는 개가를 올렸다.

제38회 금산인삼축제가 역대 최대 규모의 관람객이 찾아 성황리에 개최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뉴스1

금산의 대표적 작물인 깻잎 스마트팜 온실 구축 지원으로 전국 최초 글로벌 GAP인증을 획득하며 635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행복드림센터 조성, 중도·하옥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 추진과 행복복지문화센터 조성 등 지역 균형발전 및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군민 정주의 질을 높였다.

문 군수는 지방도 635호선 조기 개통과 금산읍 외곽순환도로 개통, 수통~방우간 연결도로 공사 추진, 금산사랑상품권 유통 활성화로 1200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이끌며 자금의 역외 유출을 방지, 선순환 경제구조를 구현했다.

인재육성 장학금 200억원 달성과 무상교육 및 무상급식, 무상교복 등 관내 고교생 3무 확대, 공공기숙사 10개실을 확보하는 등 미래 인재 육성에 심혈을 기울였다.

의료폐기물 처리시설 행정소송 대법원 최종 승소, 복수면 쓰레기 매립장 24년간의 갈등을 생활폐기물 시스템으로 해소하고, 부리면 선원리 및 추부면 장대리 폐기물 처리시설 해결, 금산인삼약초건강원 명도소송 승소 등 지역 난제들을 해결하는 족적을 남겼다.

한편 문 군수는 27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7월 1일부터 민선 8기 군정이 시작된다”며 “지금까지와 같이 군민과 군 발전을 위해 군정 업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문 군수는 이어 “취임 이후 ‘새로운 시작, 활기찬 금산’을 표어로 지역현안에 대한 난제를 해결하고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최선을 다했다”며 “그동안 공직자들의 노고로 각종 공모사업에 선정돼 군 예산 6000억 원 시대를 맞을 수 있었다”고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지난 4월 말 개통된 월령산 출렁다리를 관람객들이 걷고 있다. (금산군 제공) © 뉴스1

bws966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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