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투수 애플러 1군 엔트리에서 말소 "체력 안배 차원"

김경윤 2022. 6. 27.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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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27일 외국인 투수 타일러 애플러(29)를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키움 관계자는 "체력 안배 차원에서 애플러를 말소했다"며 "이는 예정됐던 수순이며, 애플러는 열흘 휴식 후 바로 복귀한다"고 전했다.

애플러는 올 시즌 15경기에서 4승 4패 평균자책점 4.29의 성적을 거두며 선발 로테이션을 꾸준히 지켰다.

이날 LG 트윈스는 내복사근 부상으로 3주 동안 치료를 받아야 하는 외야수 홍창기, 롯데 자이언츠는 외야수 김민수를 엔트리 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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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투하는 애플러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27일 외국인 투수 타일러 애플러(29)를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키움 관계자는 "체력 안배 차원에서 애플러를 말소했다"며 "이는 예정됐던 수순이며, 애플러는 열흘 휴식 후 바로 복귀한다"고 전했다.

애플러는 올 시즌 15경기에서 4승 4패 평균자책점 4.29의 성적을 거두며 선발 로테이션을 꾸준히 지켰다.

다만 6월 이후 5경기에서는 승리 없이 2패 평균자책점 9.00으로 부진했다.

이날 LG 트윈스는 내복사근 부상으로 3주 동안 치료를 받아야 하는 외야수 홍창기, 롯데 자이언츠는 외야수 김민수를 엔트리 말소했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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