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용유 가격 줄인상..원자잿값 상승 영향

최은진 2022. 6. 27.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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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곡물 가격과 환율 급등 여파로 업소용 콩기름 등 식용유의 가격도 오르고 있습니다.

오뚜기는 최근 업소용 식용유의 가격을 약 20% 인상했습니다.

오뚜기 관계자는 "지난주에 업소용 식용유(콩기름) 18L(리터) 제품의 가격을 올렸다"며 "업소용 식용유는 특히 국제 곡물 가격에 영향을 많이 받는 만큼 주요 제품 중 인상 폭이 가장 크다"고 말했습니다.

이밖에 다음 달 1일부터 오뚜기 마요네즈와 소면 등 일부 상품의 가격도 인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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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곡물 가격과 환율 급등 여파로 업소용 콩기름 등 식용유의 가격도 오르고 있습니다.

오늘(27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다음 달 1일부터 일부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사조의 '해표 카놀라유' 가격이 2,400원에서 2,900원으로 20.8% 오릅니다. 또 '압착올리브유' 가격도 4,500원에서 5,300원으로 17.7% 인상됩니다.

사조 관계자는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인상을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오뚜기는 최근 업소용 식용유의 가격을 약 20% 인상했습니다. 오뚜기 관계자는 "지난주에 업소용 식용유(콩기름) 18L(리터) 제품의 가격을 올렸다"며 "업소용 식용유는 특히 국제 곡물 가격에 영향을 많이 받는 만큼 주요 제품 중 인상 폭이 가장 크다"고 말했습니다.

이밖에 다음 달 1일부터 오뚜기 마요네즈와 소면 등 일부 상품의 가격도 인상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최은진 기자 (ejc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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