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중부 폭우 대비..해안·수도권 강한 바람

[5시뉴스] 다시 장맛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서울에서도 비가 오락가락 이어지고 있는데요.

현재는 강원과 수도권, 경상도 곳곳으로 비가 내리고 있고요.

경기 북부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시간당 2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특히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수도권과 강원 지역에 250mm 이상, 충청도 지역으로도 150mm가량의 비가 예상되고요.

시간당 30~5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벼락과 돌풍을 동반해 쏟아지겠습니다.

또 서해안과 영동, 수도권에는 강풍특보도 내려지면서 바람도 강하게 불겠고요.

내일 밤부터 모레 오전 사이에는 중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집중되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이 24도, 강릉 27도로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고요.

한낮 기온은 서울이 26도, 대구가 31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중부지방은 주 후반까지 비가 길게 이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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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채림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1700/article/6382568_3572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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