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현빈, 부모 된다.."소중한 생명, 잘 지키겠다"

김소정 기자 2022. 6. 27.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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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예진(40)이 임신했다.

현빈(왼쪽)과 손예진 /VAST엔터테인먼트

손예진은 27일 인스타그램에 “오늘 조심스럽고도 기쁜소식을 전할까 해요. 저희에게 새생명이 찾아왔답니다”라고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어 “아직 얼떨떨하지만 걱정과 설렘 속에서 몸의 변화로 인해 하루하루 체감하며 지내고 있어요”라며 “저희에게 찾아온 소중한 생명을 잘 지킬게요”라고 덧붙였다.

손예진은 지난 3월말 동갑내기 배우 현빈과 결혼했다. 2018년 영화 ‘협상’으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작년 1월 연인 관계를 공식 인정했고, 1년 3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했다.

◇ 손예진 인스타그램 글 전문

여러분 잘 지내고 계시죠?저는 잘 지내고 있어요^^오늘 조심스럽고도 기쁜 소식을 전할까 해요~저희에게 새 생명이 찾아왔답니다..아직 얼떨떨하지만 걱정과 설레임속에서 몸의 변화로 인해 하루하루 체감하며 지내고 있어요~너무 감사한 일이지만 그만큼 조심스러워서 아직 주위 분들께도 말씀을 못 드렸어요.저희만큼이나 이 소식을 기다리고 계실 팬분들,주위 분들께 더 늦기 전에 소식을 전합니다.저희에게 찾아온 소중한 생명을 잘 지킬게요~여러분도 여러분의 삶에서 소중하게 지켜야 할 것들을 잘 지켜나가며 건강히 지내시길 바래요..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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