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솔잎혹파리 확산 방지 조기 방제 추진

안성수 2022. 6. 27.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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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군은 솔입혹파리 확산 방지를 위한 조기 방제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솔잎혹파리는 7~8년 주기로 보은군에 크게 발생해 속리산 일원에 큰 피해를 안기곤 했다.

군은 3000만원을 투입해 법주사 일대 소나무림 20㏊에 솔잎혹파리 나무주사 방제를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속리산의 소나무숲을 지키기 위해 지속적인 예찰 및 적기 방제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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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법주사 일대 소나무림 20㏊ 대상

[보은=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보은군 관계자가 27일 속리산 일대에서 솔입혹파리 확산 방지를 위한 조기 방제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보은군 제공) 2022.06.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보은=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은 솔입혹파리 확산 방지를 위한 조기 방제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솔잎혹파리는 7~8년 주기로 보은군에 크게 발생해 속리산 일원에 큰 피해를 안기곤 했다.

군은 3000만원을 투입해 법주사 일대 소나무림 20㏊에 솔잎혹파리 나무주사 방제를 추진하고 있다.

현재 일부 구역에 피해도 '중' 이상이 발견됐다.

군은 관련 사업대상지 주변에 현수막 및 안내 경고판을 설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속리산의 소나무숲을 지키기 위해 지속적인 예찰 및 적기 방제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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