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UCC, 베트남에서 글로벌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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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노동조합과 KT가 주도하는'사회적 책임실천을 위한 기업간 노사협의체'인 UCC(Union Corporate Committee)가 베트남 장애인올림픽위원회와 MOU 체결을 시작으로 글로벌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2011년에 처음 결성돼 22개 노사가 참여하고 있는 UCC는 24일 베트남 장애인올림픽위원회 산하 베트남장애인태권도협회에 휠체어와 경기용품 등을 전달하며 베트남의 열악한 운동환경 개선과 태권도 보급의 확대를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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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노동조합과 KT가 주도하는‘사회적 책임실천을 위한 기업간 노사협의체’인 UCC(Union Corporate Committee)가 베트남 장애인올림픽위원회와 MOU 체결을 시작으로 글로벌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2011년에 처음 결성돼 22개 노사가 참여하고 있는 UCC는 24일 베트남 장애인올림픽위원회 산하 베트남장애인태권도협회에 휠체어와 경기용품 등을 전달하며 베트남의 열악한 운동환경 개선과 태권도 보급의 확대를 독려했다.
26일에는 호아방(Hoa Vang) 고엽제피해아동 및 취약 계층센터를 방문, KT IT 교실 건축 봉사를 진행했다. 사회취약계층 아동과 고엽제 후유장애 아동들을 위해 2006년 개교한 호아방(Hoa Vang)센터에는 80여 명의 아이들이 생활하고 있다. 이곳 아동센터 내 단층 IT교실을 신축하고 데스크탑, 컴퓨터 책걸상, 프린터기 등을 증정하기도 했다. 페인트 칠 등 건물 외벽 마무리 공사를 마친 후에는 센터 아동들을 위한 선물증정 및 점심 배식을 하면서 한국문화를 전파했다.
이날 다낭 소재 호프 빌리지 보육원 방문해 책,복사,아동 가방 등을 전달하고 아이들과 함께 했다. Hope Village 고아원은 다낭의 소외된 여성과 아동을 위해 1993년 설립된 이래 지금까지 약 700여 명의 아이들을 지역사회로 배출하여 안정된 삶의 정착을 돕고 있다.
KT노동조합은 봉사활동에 앞서 베트남정보통신노동조합인 VNUICW(Vietnam National Union of Information and Communi cations Workers)을 예방해 양 노동조합간 긴밀한 상호연대 사업에 대한 공동 추진의지를 재확인했다.
김현아 (chao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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