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상현실, 한전과 '산업안전체험 VR 콘텐츠' 개발 계약

이두리 기자 2022. 6. 27.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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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현실(VR) 메타버스 솔루션 전문기업 한국가상현실(대표 장호현)이 최근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와 '산업안전체험 VR 콘텐츠'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가상현실에 따르면 한전의 산업안전체험 VR 콘텐츠는 공간, 비용, 시간, 위험성 등 현장 실습 체험의 한계를 뛰어넘는 '최첨단 VR 산업안전체험 콘텐츠'로 개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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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현실(VR) 메타버스 솔루션 전문기업 한국가상현실(대표 장호현)이 최근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와 '산업안전체험 VR 콘텐츠'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가상현실에 따르면 한전의 산업안전체험 VR 콘텐츠는 공간, 비용, 시간, 위험성 등 현장 실습 체험의 한계를 뛰어넘는 '최첨단 VR 산업안전체험 콘텐츠'로 개발될 예정이다.

체험자는 HMD(헤드 마운트 디스플레이)를 비롯한 VR 기기를 이용, 전기 작업의 주요 3대 재해(끼임·추락·감전) 관련 갖가지 상황을 실제와 동일한 환경과 로직으로 체험할 수 있다.

안전 사고에 대한 지식, 기술, 경험을 사전에 반복적으로 체험시켜 작업자의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VR 콘텐츠를 구축할 것이라는 게 한국가상현실 측 설명이다.

특히 한국가상현실은 이번 사업에 회사가 오랜 시간 쌓아온 다양한 구축 사례와 기술 개발 노하우를 총동원할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VR 분야에서 20여년 이상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가 한국가상현실의 힘이자 경쟁력"이라며 "단순히 VR 솔루션 개발 기술만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산업 교육 업무 프로세스를 이해하고 합리적인 운영 방안까지 제안하는 미래지향적 VR 콘텐츠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가상현실은 보유한 VR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난 20여년간 건축, 기계, 전기, 공간 관리 등 다수의 산업용 VR 솔루션 구축 사례를 갖췄다. 전기 분야 교육·훈련 시스템의 경우, 한전·한국전기안전공사·인천국제공항공사 등의 기관 및 기업에 제품을 공급한 이력도 있다.

한국가상현실 관계자는 "프로젝트의 초기 기획 단계에서부터 완료 단계까지 산업 교육 훈련 시스템 개발 분야에서 경험이 풍부한 전문 인력이 참여해 사업을 주도한다"고 말했다.

사진제공=한국가상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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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두리 기자 ldr568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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