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투우장 관중석이 '와르르'..사람들이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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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투우장에서 관중석 일부가 무너져 내려 수백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6일(이하 현지시각) BBC·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콜롬비아 중부 톨리마주 엘 에스피나의 한 투우장에서 3층으로 구성된 낡은 관중석이 무너졌다.
현지 신문 엘 티엠포는 이번 사고로 투우 한 마리가 경기장을 탈출해 시 당국에 경계령이 내려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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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이하 현지시각) BBC·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콜롬비아 중부 톨리마주 엘 에스피나의 한 투우장에서 3층으로 구성된 낡은 관중석이 무너졌다. 이 사고로 미성년자를 포함해 4명이 숨지고 70여명이 중상을 입었다.
해당 사고는 관중이 직접 투우장으로 내려와 작은 황소와 맞서는 산 페드로 축제의 유명 프로그램 '코랄레자스'를 진행하는 중에 발생했다. 영상 속 황소는 투우장을 배회하고 있고 관중은 달아나기 위해 뛰어가는 모습이 담겨있다.
현지 시의원인 이반 퍼니 로자스는 "부상자가 많아 병원에서 다 감당할 수 없다"며 "부상자들을 다른 지역 병원으로 옮기고 있으나 구급차도 부족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현지 신문 엘 티엠포는 이번 사고로 투우 한 마리가 경기장을 탈출해 시 당국에 경계령이 내려졌다고 전했다.
이반 듀크 콜롬비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진상 조사를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사상자의 가족들에게 연대를 표한다"고 전했다. 특히 오로스코 톨리마 주지사는 '코랄레자스'가 위험한 할 수 있는데다 동물학대로 비칠 수 있어 금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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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연 기자 jy12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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