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응석 신임 의정부지검장 "검찰, 철저히 국민의 편에 서야"

송주현 2022. 6. 27. 16: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응석(50·사법연수원 28기) 신임 의정부지검장은 27일 "검찰은 철저히 국민의 편에 서서 형사사법체계를 올바로 세워 국민을 보호하고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밝혔다.

신 지검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검찰이 본연의 역할을 다 한다면 선량한 국민은 안심하고, 범죄자가 두려움에 떠는 상식적이고 정의로운 사회가 실현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응석 신임 의정부지검장이 27일 오후 경기 의정부시 가능동 의정부지방검찰청에서 취임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의정부지검 제공)

[의정부=뉴시스] 송주현 기자 = 신응석(50·사법연수원 28기) 신임 의정부지검장은 27일 "검찰은 철저히 국민의 편에 서서 형사사법체계를 올바로 세워 국민을 보호하고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밝혔다.

신 지검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검찰이 본연의 역할을 다 한다면 선량한 국민은 안심하고, 범죄자가 두려움에 떠는 상식적이고 정의로운 사회가 실현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성심을 다하는 수사를 통해 힘없는 서민들의 눈물을 닦아주고, 억울하게 피해를 입거나 처벌을 받는 사람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사건을 처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신 지검장은 사시 38회로 대검 사이버수사과장, 서울동부지검 형사3부장, 서울남부지검 제2차장, 청주지검 차장, 대구고검 차장 직무대리, 서울고검 검사 등을 역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