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응석 신임 의정부지검장 "검찰, 철저히 국민의 편에 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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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응석(50·사법연수원 28기) 신임 의정부지검장은 27일 "검찰은 철저히 국민의 편에 서서 형사사법체계를 올바로 세워 국민을 보호하고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밝혔다.
신 지검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검찰이 본연의 역할을 다 한다면 선량한 국민은 안심하고, 범죄자가 두려움에 떠는 상식적이고 정의로운 사회가 실현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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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뉴시스] 송주현 기자 = 신응석(50·사법연수원 28기) 신임 의정부지검장은 27일 "검찰은 철저히 국민의 편에 서서 형사사법체계를 올바로 세워 국민을 보호하고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밝혔다.
신 지검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검찰이 본연의 역할을 다 한다면 선량한 국민은 안심하고, 범죄자가 두려움에 떠는 상식적이고 정의로운 사회가 실현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성심을 다하는 수사를 통해 힘없는 서민들의 눈물을 닦아주고, 억울하게 피해를 입거나 처벌을 받는 사람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사건을 처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신 지검장은 사시 38회로 대검 사이버수사과장, 서울동부지검 형사3부장, 서울남부지검 제2차장, 청주지검 차장, 대구고검 차장 직무대리, 서울고검 검사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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