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브리핑] 컴투스, KBO 올스타전 스폰서 참여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는 ‘2022 KBO 올스타전’의 공식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27일 밝혔다.

컴투스는 지난 24일 한국야구위원회(KBO)와 ‘2022 KBO 올스타전’의 공식 스폰서 계약을 체결하고 메인 이벤트로 진행되는 홈런 레이스의 네이밍 권리를 획득했다.

공식 타이틀 명칭은 컴투스가 KBO를 기반으로 인기리에 서비스하고 있는 야구 게임 브랜드를 활용해 ‘컴투스프로야구 홈런레이스’로 결정됐다.

컴투스는 ‘컴투스프로야구2022’, ‘컴투스프로야구V22’ 등 대표 야구 게임 타이틀을 통해 올스타전 선수와 팬들이 게임 속에서 홈런 경쟁을 펼치는 ‘랜선 홈런 레이스’를 선보이며 다양한 공동 프로모션을 전개할 계획이다. 스포츠 채널 생중계를 비롯해 구장 전광판, 공인구 등을 통해 더욱 많은 야구 및 게임 팬들에게 컴투스와 컴투스프로야구 브랜드를 알려갈 예정이다. ‘컴투스프로야구 홈런레이스’는 오는 7월 15일 올스타전 중계 방송사를 통해 생중계된다.

◆스마일게이트 ‘로아온 썸머’, 동시 시청자 27만 기록

스마일게이트 알피지(대표 지원길)는 지난 25일 개최한 ‘로스트아크’ 이용자 간담회 ‘로아온 썸머’의 동시 시청자 수가 27만명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금강선 전 디렉터의 뒤를 잇는 신규 리더 그룹으로 김상복, 전재학, 이병탁 수석팀장 3명이 참여해 여름 업데이트 로드맵들 공개했다. 김상복 팀장은 대륙·던전·섬 등의 레벨기획, 전재학 팀장은 전투시스템·캐릭터·몬스터 등 전투기획, 이병탁 팀장은 캐릭터의 성장·아이템 설계·보상 시스템 등 게임 경제 기획을 담당한다.

현장에서는 ▲클래스 밸런스 패치 ▲전 서버 커뮤니티화 ▲트라이포드 도감 ▲MVP 시스템 개편 ▲초보 모험가 케어 시스템 ▲ 아바타 창고 등의 개선 계획이 발표됐다.

또 ▲엘가시아 애프터 스토리 ▲스페셜리스트 기상술사 ▲질병군단장 일리아칸 ▲모코콩 아일랜드 ▲원정대 영지 업데이트 ▲신규 가디언 소나벨 ▲칼엘리고스 시련 단계 등의 신규 콘텐츠도 소개됐다. 이중 엘가시아의 애프터 스토리는 오는 29일, 신규 클래스 기상술사는 내달 6일에 추가될 예정이다. 2D 횡스크롤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섬인 모코콩 아일랜드도 공개됐다.

◆카카오게임즈 ‘우마무스메’, 첫 업데이트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는 27일 사이게임즈(대표 와타나베 코우이치)가 개발한 모바일 게임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에 신규 캐릭터와 서포트 카드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신규 ‘육성 우마무스메’ 캐릭터는 ‘티엠 오페라 오’다. ‘티엠 오페라 오’는 항상 과장된 연기톤으로 자기애를 과시하는 나르시시스트라는 설정이다. 중거리 및 장거리를 무대로 활약하는 선행형이다.

캐릭터 육성을 도와주는 서포트 카드 3종도 추가됐다. 새로운 카드는 SSR등급 ‘사랑받는 존재가 되어다오 오구리 캡’, SR등급 ‘견습 마녀와 긴 밤 스윕 토쇼’, R등급 ‘트레센 학원 스윕 토쇼’ 등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오는 7월 10일까지 이벤트 한정 스토리와 한정 보상을 만나볼 수 있는 스토리 이벤트 ‘네 꿈을 향해 달려나가라!’를 진행한다. 이용자들은 캐릭터 육성을 통해 획득한 이벤트 포인트로 미션에 참여할 수 있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한일전, 우승은 日 ‘도넛츠 유에스지’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쇼다운 2022: 한국 VS 일본’에서 일본 ‘도넛츠 유에스지’가 우승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한일전은 양국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리그에서 뛰어난 성적을 보인 16개 팀이 출전해 승부를 겨루는 이벤트 대회다. 25일과 26일 양일간 총 800만원과 치킨메달 총 7100개의 상금을 두고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한국에서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 2022 파이널 스프링’ 상위 8개 팀, 일본에서는 ‘펍지 모바일 재팬 리그’ 시즌2 페이즈1 상위 8개팀이 출전했다.

총 10개의 매치 가운데 이벤트 매치를 제외한 8개의 정식 매치에서 ‘도넛츠 유에스지’는 2치킨, 총 100포인트로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의 디에스 게이밍은 총 60킬로 2위에 올랐다. 한국의 투제트는 대회 1일차를 1위로 마무리했으나 2일차에 아쉬운 성적을 거두며 3위에 머물렀다.

이벤트 매치의 경우 한일 혼합 스쿼드 매치에서는 한국의 채터스 기어와 일본의 비노스톰의 혼합팀이 승리를 차지했다. 팀 데스매치에서는 최종 스코어 22대 18로 일본이 승리했다.

◆엑스엘게임즈 ‘아키월드’ 알파패스 NFT 무료 에어드랍 이벤트

엑스엘게임즈는 ‘아키에이지’의 블록체인 버전 ‘아키월드’의 알파패스 테스트를 오는 7월 28일 시작한다. 이에 앞서 27일부터 테스트 참여 권리를 증명하는 알파패스 대체불가토큰(NFT) 무료 에어드랍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키월드’는 블록체인 기반 토지 NFT와 토크노믹스를 게임 내 경제 생태계에 융화시킨 메타버스 게임을 표방한다.

엑스엘게임즈는 백서와 함께 공식 가이드 영상, 개발 스닉픽 인게임 영상 등을 순차 공개하고 디스코드, 트위터, 텔레그램 등의 공식 SNS 커뮤니티를 통해 이용자와 소통하고 있다.

엑스엘게임즈의 최관호 대표는 “아키월드 알파패스 NFT를 소유하고 있다면 누구나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다”라며 “AAA급 블록버스터의 메타버스 세계를 여러분이 먼저 체험해 볼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알파패스 NFT 소유자는 아키월드 계정에 인증한 암호화폐 지갑을 통해 테스트 계정을 활성화하고 게임 시스템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다. 테스트 기간 동안 전용 아키패스 임무를 완수하면 8월 정식 서비스 시작시 화폐로 사용할 수 있는 BSLT 토큰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삼국지 전략판’ 동맹 프리미엄 연회 개최

쿠카게임즈는 삼국지 소재 시즌제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SLG) ‘삼국지 전략판’의 이용자 행사 ‘동맹 프리미엄 연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5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삼국지 전략판’ 글로벌 동맹 초청 경기에 참여한 맹주와 동맹 관리자 등 총 22명이 참석했다. 현장에서는 동맹들 간의 정상 회의 ‘담소시간’, 희귀아이템 증정식 ‘논공행상’, 미니게임을 통해 전체 동맹원에게 축하 연회 상품권을 보상하는 ‘보상동락’ 등의 이벤트가 진행됐다.

이번 ‘동맹 프리미엄 연회’는 4월 23일부터 6월 18일까지 진행된 삼국지 전략판 글로벌 동맹 초청 경기에서 한국팀을 위한 감사 행사로 마련됐다. 드론 카메라, 스피커, 안마 안대. 커피머신, 로봇 청소기 등의 실물 경품 외에도 특수스킬서와 기념카드, 금화 선물함 등의 게임 아이템이 제공됐다.

[이창희 게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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