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복사근 부상 홍창기, 1군 엔트리 말소..키움 애플러와 롯데 김민수도 제외

최민우 기자 2022. 6. 27.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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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홍창기가 부상으로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이날 엔트리 발표 전에 LG는 홍창기의 부상 소식을 전했다.

아울러 키움 히어로즈 타일러 애플러와 롯데 자이언츠 김민수도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한편 롯데 외야수 김민수는 지난 17일 엔트리 등록 후 5경기에서 7타수 1안타 타율 0.143, 1타점을 기록한 뒤 2군으로 다시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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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홍창기.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LG 트윈스 홍창기가 부상으로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야구 경기 일정이 없는 월요일인 27일.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엔트리 변동 소식을 전했다. 가장 눈길을 끄는 건 홍창기의 말소 소식이다.

이날 엔트리 발표 전에 LG는 홍창기의 부상 소식을 전했다. 구단에 따르면 홍창기는 자기공명영상(MRI) 촬영 결과 오른쪽 내복사근에 경미한 손상이 발견됐고, 치료에 3주정도 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지난 26일 홍창기는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 원정경기에서 2회말 수비 때 교체됐다. 앞선 공격에서 1사 1,3루 때 2루 내야 땅볼을 친 뒤 1루로 전력질주했다. 세이프 판정을 이끌어냈지만, 옆구리를 붙잡으며 통증을 호소했다. 우려했던 대로 홍창기는 부상을 당했고, 3주간 자리를 비우게 됐다.

▲ 키움 히어로즈 투수 타일러 애플러.ⓒ연합뉴스

아울러 키움 히어로즈 타일러 애플러와 롯데 자이언츠 김민수도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애플러는 몸 상태에 이상이 있어서가 아니다. 한 차례 휴식을 취하기 위해서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최근 키움은 선발 투수들에게 휴식을 부여하고 있는데, 애플러의 차례가 돌아온 것이다.

한편 롯데 외야수 김민수는 지난 17일 엔트리 등록 후 5경기에서 7타수 1안타 타율 0.143, 1타점을 기록한 뒤 2군으로 다시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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