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지역은행 설립 대전추진위원장에 윤창현 국회의원

양영석 2022. 6. 27. 16: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장우 대전시장 당선인은 곧 발족할 '기업금융 중심 충청권 지역은행 설립 대전 추진위원회' 위원장으로 윤창현 국민의힘 국회의원을 추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당선인은 "기업금융 중심 지역은행 설립은 대전·충청을 미래 혁신산업 중심지로 키우겠다는 윤 대통령의 구상을 뒷받침할 핵심 공약"이라며 "경제 분야 전문가이며, 지금까지 지역은행 설립 공약을 구체화해온 윤 의원이 적임자라고 판단돼 추진위원장으로 모시게 됐다"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장우 대전시장 당선인과 윤창현 의원 이장우 대전시장 당선인이, 시장 후보자 시절 윤 의원을 만나 충청권 지역은행 설립 공약 정책공약을 전달하는 모습. [대전시장직 인수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 당선인은 곧 발족할 '기업금융 중심 충청권 지역은행 설립 대전 추진위원회' 위원장으로 윤창현 국민의힘 국회의원을 추대했다고 27일 밝혔다.

충청권 지역은행 설립은 윤석열 대통령의 충청권 공약이자, 이 당선인의 공약이기도 하다.

대전시는 이 당선인 취임과 함께 지역은행 추진위원회를 발족해 공약 이행에 나설 방침이다.

이 당선인은 "기업금융 중심 지역은행 설립은 대전·충청을 미래 혁신산업 중심지로 키우겠다는 윤 대통령의 구상을 뒷받침할 핵심 공약"이라며 "경제 분야 전문가이며, 지금까지 지역은행 설립 공약을 구체화해온 윤 의원이 적임자라고 판단돼 추진위원장으로 모시게 됐다"고 설명했다.

윤창현 의원은 대전중·고를 거쳐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서울대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 미국 시카고대 대학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금융연수원 연구위원, 서울시립대 경제학과 교수, 한국금융연구원장, 국민의힘 가상자산특별위원장 등을 지낸 경제·금융 전문가라고 인수위 측은 설명했다.

윤창현 의원은 "대전·충청 발전의 기초가 되는 지역은행 설립은 매우 중요하다"며 "은행을 포함해 금융 지주까지 설립하는 방안을 검토해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연구기관과 기업에 자금을 충분히 공급하며 지역 경제가 살아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oungs@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