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새 의장에 '민주당 국주영은' 사실상 확정

강인 2022. 6. 27.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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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대 전북도의회 의장에 3선 국주영은 의원(전주12)이 선출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은 27일 도의회 의장 후보로 국주 의원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민주당 소속 전북도의회 의원 37명은 이날 의장단 선출을 위한 총회를 열어 국주 의원을 의장 후보로 뽑았다.

전북도의원 40명 중 37명이 민주당 소속이기에 이날 선출된 의원들이 단수 후보로 추천돼 12대 전북도의회 전반기 의장단을 꾸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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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주영은 전북도의회 의원.

【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제12대 전북도의회 의장에 3선 국주영은 의원(전주12)이 선출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은 27일 도의회 의장 후보로 국주 의원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민주당 소속 전북도의회 의원 37명은 이날 의장단 선출을 위한 총회를 열어 국주 의원을 의장 후보로 뽑았다.

국주 의원은 당내 투표에서 투표인원 37명 중 20표를 받아 결선투표 없이 민주당 후보로 뽑혔다. 의장 후보 경쟁자인 문승우 의원(군산4) 12표, 박용근 의원(장수) 5표를 가뿐히 제쳤다.

제1, 2 부의장 후보에는 이정린(남원1), 김만기(고창2)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전북도의원 40명 중 37명이 민주당 소속이기에 이날 선출된 의원들이 단수 후보로 추천돼 12대 전북도의회 전반기 의장단을 꾸릴 것으로 보인다.

국주 의원이 의장으로 확정되면 전북도의회 사상 첫 여성 의장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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