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7월2일부터 지역 명소 야외 상설 공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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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재단은 7월2일부터 상설공연 지원사업에 선정된 9개 단체의 지역명소 야외상설공연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역명소 야외상설공연은 지난 2019년부터 대전지역 명소 야외 공연장을 활용해 일반 시민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사업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된 문화예술 전문단체의 공연을 관광명소에서 무료로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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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전문화재단은 7월2일부터 상설공연 지원사업에 선정된 9개 단체의 지역명소 야외상설공연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역명소 야외상설공연은 지난 2019년부터 대전지역 명소 야외 공연장을 활용해 일반 시민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사업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된 문화예술 전문단체의 공연을 관광명소에서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대전문화재단에 따르면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했던 공연을 다시 대면 공연으로 운영하며 대전지역 5개구 지역명소 협조를 통해 운영 지역을 확대해 일반시민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예정이다.
공연은 유성구 유림공원(7월2일, 9월17·24일)을 시작으로 중구 보문산숲속공연장(9월17·24일), 동구 우암사적공원(10월8·15일), 서구 예술의전당 야외원형극장(10월8·15·22일), 대덕구 대청댐 분수대공연장(10월22·29, 11월5일)에서 각각 진행된다.
다음 달 2일 오후 5시 유림공원에서는 극단 셰익스피어의 어린이 뮤지컬 ‘별주부 전-신비의 물’ 공연과 림스타악기 앙상블의 ‘타악기로 보는 야외음악회’ 공연이 진행된다.
또 관객들이 함께 공연에 참여해 연주를 하거나 다양한 악기 체험도 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됐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pressk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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