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청주FC 초대 사령탑에 최윤겸 감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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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를 연고로 한 프로축구단 '㈜충북청주프로축구단(충북청주FC)'의 초대감독으로 최윤겸 감독이 선정됐다.
최윤겸 충북청주FC 초대 감독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지도자 경험을 한 베테랑 지도자다.
충북청주FC 사무국은 "최 감독은 지도력뿐 아니라 인품에서도 선수들에게 모범이 되는 지도자"라며 "신생구단의 초대 감독 선정에 있어 감독선발위원회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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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력·인품 훌륭..신생구단 감독으로 최적"
(청주=뉴스1) 강준식 기자 = 충북 청주시를 연고로 한 프로축구단 '㈜충북청주프로축구단(충북청주FC)'의 초대감독으로 최윤겸 감독이 선정됐다.
충북청주FC 사무국은 지난 25일 긴급 감독선발위원회를 열고 최종 감독 후보 3명 중 가장 높은 지지를 받은 최윤겸 감독과 협의해 최종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최윤겸 충북청주FC 초대 감독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지도자 경험을 한 베테랑 지도자다.
국내에서는 대전시티즌, 강원FC, 부산아이파크, 제주유나이티드 등에서 지휘봉을 잡아 K리그 2부팀들을 1부로 끌어올린 경험이 있다.
최 감독은 7월부터 2022년 하반기 충북청주FC 총괄 디렉터를 맡아 내년도 K리그 참가를 위한 선수단 구성과 유소년 시스템을 구축한다. 2023년 시즌부터는 감독으로 활동한다.
충북청주FC 사무국은 "최 감독은 지도력뿐 아니라 인품에서도 선수들에게 모범이 되는 지도자"라며 "신생구단의 초대 감독 선정에 있어 감독선발위원회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최윤겸 감독은 "발전 가능성이 큰 구단의 초대 감독으로 선정해줘 감사하다"며 "구단이 빨리 안정화를 찾고 탄탄한 구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jsk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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