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사무처 직원, 하지 감자 수확 구슬땀

이진우 2022. 6. 27.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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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사무처 직원 20여명이 27일 예천군 풍양면 낙상리 소재 감자 농가를 방문해 일손을 보탰다.

농장주는 "감자 농사는 때를 놓치면 1년 농사가 물거품이 되는데, 감자를 어떻게 수확할까 걱정이 컸다"면서 "때마침 경북도의회 공무원들이 도와줘서 고마울 따름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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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도의원 참석, 농업 일손 부족 해결 위해 농업인 목소리 청취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상북도의회사무처 직원 20여명이 27일 예천군 풍양면 낙상리 소재 감자 농가를 방문해 일손을 보탰다.

직원들은 농장주로부터 감자 수확에 관한 설명을 들은 후 600평 정도의 밭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감자 수확을 함께 했다.

27일 경상북도의회사무처 직원들이 예천군 풍양면 낙상리 소재 감자 농가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갖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경북도의회]

농장주는 "감자 농사는 때를 놓치면 1년 농사가 물거품이 되는데, 감자를 어떻게 수확할까 걱정이 컸다"면서 "때마침 경북도의회 공무원들이 도와줘서 고마울 따름이다"고 전했다.

또 이날 현장에는 경북도의회 도기욱 부의장, 안희영 운영위원장, 이형식 도의원 당선자가 찾아 영농현장의 애로사항과 해결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최대진 경북도의회 사무처장은 "농촌 인건비가 많이 올랐을 뿐 아니라, 외국인 근로자 수급에 여의찮아 일손을 구하기가 어려운 실정이 안타깝다"며 "앞으로도 농촌 일손 돕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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