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어린이청소년도서관 국제심포지엄 6월 30일~7월 1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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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관장 박주옥)은 오는 6월 30일부터 7월 1일까지 양일간 '변화와 포용의 시대, 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과제'를 주제로 제14회 어린이청소년도서관 국제심포지엄을 전주시(라마다호텔)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국제심포지엄에서는 코로나 19 이후 심각해진 어린이·청소년의 교육 및 정보격차 현황과 이를 해소하기 위한 주요 국가 도서관들의 활동 사례를 공유하며, 첨단기술 발전 및 코로나 19로 가속화된 다양한 신기술을 도서관에 어떻게 적용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지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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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관장 박주옥)은 오는 6월 30일부터 7월 1일까지 양일간 '변화와 포용의 시대, 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과제'를 주제로 「제14회 어린이청소년도서관 국제심포지엄」을 전주시(라마다호텔)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국제심포지엄에서는 코로나 19 이후 심각해진 어린이·청소년의 교육 및 정보격차 현황과 이를 해소하기 위한 주요 국가 도서관들의 활동 사례를 공유하며, 첨단기술 발전 및 코로나 19로 가속화된 다양한 신기술을 도서관에 어떻게 적용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지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갖는다.
조병영 한양대학교 국어교육과 교수의 '변화와 포용의 시대의 뉴리터러시'를 주제로 한 기조발표를 시작으로 드니즈 아고스토(Denise Agosto)드렉셀대학 문헌정보학과 교수의 '불공평과 특권을 우선적으로 고려한 공공 도서관 내 청소년 서비스', 파주시 가람도서관 박노식 관장의'제페토를 활용한 온라인 정보활용교육 사례'등 국내외 11명의 전문가들이 주제발표 및 사례발표를 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해외 참가자 및 온라인 참가자들을 위해 온·오프라으로 병행하며 한국어와 영어 2개의 언어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유튜브에서 송출된다.
올해로 14회를 맞는 국제심포지엄은 국내외 최신동향 파악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국내외 전문가 및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 및 다양한 정책과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장으로 어린이청소년 도서관 서비스 발전에 기여를 하고 있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직접 대면하지 못했던 국내외 전문가들이 오랜만에 직접 한자리에 만나 정보를 공유하고 도서관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 논의할 수 있는 유익한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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