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폐업신고 원스톱 서비스 제공

[아이뉴스24 채봉완 기자] 경상북도 예천군은 군민 편의를 위해 폐업신고 절차를 간소화한 ‘폐업신고 원스톱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기존 폐업신고를 위해서는 민원인이 세무서와 군청을 방문해 각각 신고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발생했었다.

경상북도 예천군청 전경. [사진=예천군]

군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군청과 세무서 중 1곳에서 인·허가와 사업자등록 폐업신고를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폐업신고 원스톱 서비스를 추진한다.

폐업신고 원스톱 서비스의 대상이 되는 업종은 ▲식품관련 ▲공중위생 ▲통신판매업 ▲가축사육업 ▲부동산중개업 등 54개 업종이다.

민원인은 앞으로 인·허가 등록증과 사업자등록증, 신분증 등을 지참해 군청이나 세무서 중 1곳을 방문한 후 통합 폐업신고서를 제출하면 원스톱으로 폐업신고가 가능하다.

/대구=채봉완 기자(chbw271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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