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이틀 연속 잠 못 이룬 밤..충북서 가장 이른 열대야

김형우 입력 2022. 6. 27.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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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에서 이틀 연속 열대야 현상이 이어졌다.

27일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26∼27일 청주에서 열대야가 나타났다.

25∼26일 밤에도 청주는 열대야가 기록됐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장맛비가 내리고 있지만 당분간 지역에 따라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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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청주에서 이틀 연속 열대야 현상이 이어졌다.

27일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26∼27일 청주에서 열대야가 나타났다.

열대야는 전날 오후 6시 1분부터 이튿날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인 때를 말한다.

청주의 27일 아침 최저기온(오전 6시 20분)은 25.7도를 기록했다.

6월 일 최저기온 최고치 기록 경신 [연합뉴스 자료사진]

25∼26일 밤에도 청주는 열대야가 기록됐다.

26일 청주의 아침 최저기온은 26도였다.

올해 충북 첫 열대야면서 관측 이래 가장 이른 기록이다.

이전 가장 이른 열대야는 2005년 6월 30일∼7월 1일 밤이었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장맛비가 내리고 있지만 당분간 지역에 따라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고 전망했다.

vodcas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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