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저신용 소상공인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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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는 행정안전부에서 공모한 '저신용 소상공인·자영업자 소액 금융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익산시의 저신용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 모델이 전국적 우수 사례로 인정받았다.
해당 사업은 금융 혜택 사각지대에 있는 저신용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해 지자체의 실효성 있는 금융지원 협력모델을 발굴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전국적으로 지자체 22곳을 선정해 1억 원 이내 국비를 지원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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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익산=강인 기자】 전북 익산시는 행정안전부에서 공모한 ‘저신용 소상공인·자영업자 소액 금융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익산시의 저신용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 모델이 전국적 우수 사례로 인정받았다.
해당 사업은 금융 혜택 사각지대에 있는 저신용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해 지자체의 실효성 있는 금융지원 협력모델을 발굴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전국적으로 지자체 22곳을 선정해 1억 원 이내 국비를 지원하는 것이다.
앞서 익산시는 신용등급 7등급 이하 저신용 소상공인들도 대출이 가능하도록 서민금융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토대로 미소금융 예산으로 최대 2000만 원까지 융자하고, 최대 5년간 이자전액을 지원하는 저신용 소상공인 이차보전 사업을 지난해 8월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다.
장수필 익산시 소상공인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규사업 발굴 등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지원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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