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크스의 연인' 서현 애교에 나인우 반응은?
드마라 속에서 소녀시대 서현이 뜬금없는 애교로 나인우를 당황하게 한다.
오는 29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되는 KBS2 수목드라마 ‘징크스의 연인’(연출 윤상호/ 극본 장윤미) 측은 5회 방송을 앞두고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술에 취한 슬비(서현 분)와 그녀를 돌보느라 쩔쩔매는 수광(나인우 분)의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흥미를 더했한다. 문득 잠에서 깬 슬비가 수광에게 입을 맞췄고, 이에 놀란 그가 가슴을 부여잡고 혼자 얼굴을 붉히는 모습도 인상적이었다.
27일 공개된 영상 속 슬비는 집에 돌아온 수광에게 얼굴을 들이밀어 눈길을 끈다. 수광은 두 눈을 깜빡이며 자신을 바라보는 슬비의 모습에 “눈에 뭐 들어갔어?”라며 걱정한다.
슬비는 수광이 자신의 행동을 알아봐 주지 않자 “안 통하네”라는 말과 함께 이번에는 입술을 열었다, 닫았다를 반복하기도 한다. 그는 그녀의 알 수 없는 행동에 당황하는가 하면, 이내 관심 없는 척 급히 자리를 피해 웃음을 만들었다.
슬비는 자신의 애교에도 수광이 꿈적하지 않자 “튕기는 걸 해봐야 하나?”라며 뾰로통한 표정을 지어 귀여움을 자아낸다. 반면 욕실에 들어선 수광은 “왜 저러는 거야?”라며 슬비 행동을 떠올리다 올라가는 입꼬리를 감추지 못하며 “귀엽네”라고 진짜 속마음을 드러내 ‘수비 커플’ 미래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슬비의 애교가 시청자들을 두근거리게 하는 가운데, 그녀의 행동이 수광과의 관계에 어떤 영향을 불러올지 본 방송을 기다리게 한다.
‘수비 커플’ 서현과 나인우의 로맨스 연기는 오는 29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되는 ‘징크스의 연인’ 5회에서 볼 수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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