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축제들, 단체관광 유치하면 버스·여행사에 '현금'

이은희 2022. 6. 27. 16: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안동의 축제에 단체관광객을 유치하면 버스와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지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역 대표 축제인 국제탈춤페스티벌과 문화재야행, 서머페스티벌, 세계문화유산축전에 30명 이상을 유치한 버스에 대당 50만원, 여행사에는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한다.

김성조 사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축제에 참여하는 단체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 축제에 관광객을 유치하고 우수한 문화관광자원을 홍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버스 50만원, 여행사 최대 1000만원
경북문화관광공사·안동시, 체류형 관광 활성화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안동의 축제에 단체관광객을 유치하면 버스와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지급한다고 27일 밝혔다.

공사는 안동시와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으로 체류형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지역 대표 축제인 국제탈춤페스티벌과 문화재야행, 서머페스티벌, 세계문화유산축전에 30명 이상을 유치한 버스에 대당 50만원, 여행사에는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한다.

고택 등 숙박업소에서 1박 이상을 해야하고, 지정 관광지 2곳 이상을 방문하는 조건이다.

경북도 국내외 전담여행사와 북부권 11개 시·군 소재 여행사를 대상으로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 지원한다. 신청업체는 계획서, 일정표, 증빙자료 등을 제출해야 한다.

김성조 사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축제에 참여하는 단체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 축제에 관광객을 유치하고 우수한 문화관광자원을 홍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