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무 창원시장, 퇴임식 갖고 민선 7기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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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민선7기를 마무리하는 허성무 시장의 퇴임식을 2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퇴임식에는 직원 300여명이 참석해 허 시장에게 감사를 표했다.
허 시장은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 4년 연속 공약이행 최우수 자치단체장으로 선정됐다.
허 시장은 퇴임사를 통해 "세심한 행정으로 함께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늘 창원시 발전과 시민을 위해 노력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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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선도산단 선정,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등 성과
(창원=뉴스1) 강정태 기자 = 경남 창원시는 민선7기를 마무리하는 허성무 시장의 퇴임식을 2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퇴임식에는 직원 300여명이 참석해 허 시장에게 감사를 표했다.
허 시장은 재임기간 내내 운동화를 신고 침체된 지역경제 되살리기, 미래성장 동력 확보 등을 위해 동분서주했다.
창원국가산업단지 스마트선도산단 선정,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국내 최초 수소에너지 순환시스템 조성, 역대 최대 규모의 국비확보와 투자유치 등 굵직한 성과를 남겼다.
또 시내버스 준공영제 도입, 마산만 수질 개선 노력, 3·15해양누리공원과 합포수변공원 개장 등으로 도심 환경과 시민 삶 향상을 위해 힘썼다.
창원·수원·용인·고양특례시 출범도 주도적으로 추진해 사회복지급여 기준 상향, 항만자주권 확보 등 새로운 자치분권 역사를 이끌었다.
허 시장은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 4년 연속 공약이행 최우수 자치단체장으로 선정됐다.
허 시장은 퇴임사를 통해 “세심한 행정으로 함께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늘 창원시 발전과 시민을 위해 노력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허 시장은 2018년 6월 지방선거에서 창원 최초로 더불어민주당으로 당선됐다.
지난1일 치러진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도전했으나 국민의힘 홍남표 후보에게 패하면서 시장직에서 물러나게 됐다.
jz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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