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 서귀포시, 새연교 야간 음악분수 운영 등

양영전 2022. 6. 27.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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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코로나19로 운영을 제한해 온 새연교 음악분수에 대한 일부 보강작업을 마치고 오는 10월16일까지 운영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서귀포시는 올해 만 80세 이상 현직 해녀를 대상으로 고령해녀 은퇴수당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은퇴수당 지급 대상자는 161명으로 서귀포시는 전출 등 지원 자격 여부를 확인한 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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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뉴시스] 서귀포시 청사 전경. (사진=서귀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서귀포시는 코로나19로 운영을 제한해 온 새연교 음악분수에 대한 일부 보강작업을 마치고 오는 10월16일까지 운영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하절기인 8월31일까지는 오후 8시30분부터 30분간, 9월1일부터 10월16일까지는 오후 8시부터 30분간 운영한다. 매주 월요일에는 점검을 위해 운영하지 않는다.

시는 6가지 음악과 2가지 레이저 영상으로 새연교와 새섬의 야간 경관을 더 아름답게 연출했고, 각종 테스트 및 모션 등을 LED 영상으로 송출해 볼거리를 풍성하게 했다고 설명했다.

◇서귀포시, 고령해녀 은퇴수당 지원

서귀포시는 올해 만 80세 이상 현직 해녀를 대상으로 고령해녀 은퇴수당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19년부터 시행해온 이 사업은 '제주도 해녀어업 보존 및 육성에 관한 조례'에 따라 은퇴 해녀에게 신청일 기준 3년간 매월 최대 30만원의 수당을 지급하는 내용이다.

올해 은퇴수당 지급 대상자는 161명으로 서귀포시는 전출 등 지원 자격 여부를 확인한 후 지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미니정원 조성 완료

서귀포시는 생활권 주변에 시민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아름다운 녹색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자 미니정원(마을숲) 조성 사업을 지난 4월 착수해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마을 공공시설 내 유휴토지를 활용해 녹색 쉼터를 조성하는 내용으로 올해 총 7800만원을 투자해 성산읍 수산2리 마을회관과 신도3리 인근 등 2곳에 만들었다.

미니정원 조성지에는 교·관목 느티나무 외 5종, 1640주를 심었고, 파고라와 벤치 등을 설치해 지역주민들이 생활권 내에서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0jeon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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