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당국 '이자장사' 경고에 주담대 금리 6%대로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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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경고에 주요 시중은행 대출금리 상단이 6% 중반대로 내려왔습니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의 주택담보대출 혼합형(고정형) 금리는 지난 24일 기준 연 4.750∼6.515% 수준입니다.
은행권 일각에서는 최근 우리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고정금리가 5대 은행 가운데 처음 7%대에 올라서 주목받자 여론과 금융당국을 의식해 자진 인하한 것이라는 해석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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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경고에 주요 시중은행 대출금리 상단이 6% 중반대로 내려왔습니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의 주택담보대출 혼합형(고정형) 금리는 지난 24일 기준 연 4.750∼6.515% 수준입니다. 1주일새 상단이 0.625%포인트 떨어진 겁니다.
은행권 일각에서는 최근 우리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고정금리가 5대 은행 가운데 처음 7%대에 올라서 주목받자 여론과 금융당국을 의식해 자진 인하한 것이라는 해석도 나옵니다.
앞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지난 20일 “금리 상승기에는 예대금리차가 확대되는 경향이 있어 은행의 지나친 이익 추구에 대한 비판이 커지고 있다”고 지적한 바 있습니다.
유재희 (jhyoo76@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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