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산하기관도 혁신안 발표.."사무실 축소, 임원 성과급 반납"

김태현 2022. 6. 27.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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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콘텐츠진흥원(콘진원)과 그랜드코리아레저(GKL)가 사무실 축소와 경영진 성과급 반납을 비롯한 혁신안을 내놓았습니다.

콘진원은 정부의 공공기관 혁신 기조에 맞춰 나주 본원과 서울의 임원 업무공간을 줄이거나 없애고 조현래 원장은 기관장 경영평가 성과급을 반납한다고 밝혔습니다.

GKL도 임원진 성과급을 모두 반납하고 사무공간을 축소하는 등 경영 혁신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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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콘텐츠진흥원(콘진원)과 그랜드코리아레저(GKL)가 사무실 축소와 경영진 성과급 반납을 비롯한 혁신안을 내놓았습니다.

콘진원은 정부의 공공기관 혁신 기조에 맞춰 나주 본원과 서울의 임원 업무공간을 줄이거나 없애고 조현래 원장은 기관장 경영평가 성과급을 반납한다고 밝혔습니다.

콘진원 시설인 서울 중구 CKL기업지원센터 내 임원 전용 업무공간도 콘텐츠 기업과 창작자들을 위한 공간으로 개방됩니다.

또한 나주 청사에 있는 임원 집무실을 축소해 임직원이 산업계와 소통하는 회의실로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GKL도 임원진 성과급을 모두 반납하고 사무공간을 축소하는 등 경영 혁신에 나섭니다.

2021년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미흡' 평가를 받은 GKL은 또 낭비 요소로 꼽히는 임원 접견실 등을 폐지해 직원 회의실로 개방하기로 했습니다.

반납되는 임원진 성과급은 해외마케팅 등 영업 활동비로 활용되며, 축소·폐지되는 임원진 공간은 직원 업무 공간으로 바뀌게 됩니다.

YTN 김태현 (kim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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