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대 전북도의회 전반기 의장 국주영은 의원.. '첫 여성 의장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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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파전으로 진행한 제12대 전북도의회 전반기 의장에 더불어민주당 국주영은(전주12) 의원이 사실상 확정됐다.
국주영은 의원은 수락 연설에서 "제12대 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장 후보로 선택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새로운 지방분권시대를 열어갈 강한 도의회를 만들 수 있도록 깨끗하고 투명한 의회, 도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사랑받는의회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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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민주당 7월1일 개원 앞두고 27일 의총 열어 의장단 등 선출
국주영은 1차 투표에서 20표 얻어, 문승우 12표, 박용근 5표
1부의장 이정린, 2부의장 김만기 의원 각각 확정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3파전으로 진행한 제12대 전북도의회 전반기 의장에 더불어민주당 국주영은(전주12) 의원이 사실상 확정됐다.
재 개원한 1991년 6월 이래 첫 여성 도의장 탄생이다.
40명의 도의원 가운데 37명인 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오는 7월1일 본회의 선거에 앞서 27일 의원총회를 열고 국주영은 의원을 의장 대표의원으로 선출했다.
이날 의총에서는 당초 2차 투표까지 예상됐지만 1차 투표에서 민주당 의장 후보로 결정됐다.
20표를 얻은 국주영은 의원은 12표를 얻은 문승우 의원(군산4)과 5표를 얻은 박용근 의원(장수)을 여유있게 누르고 확정됐다.
국주영은 의원은 수락 연설에서 “제12대 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장 후보로 선택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새로운 지방분권시대를 열어갈 강한 도의회를 만들 수 있도록 깨끗하고 투명한 의회, 도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사랑받는의회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부의장 대표의원 선출에서는 1부의장에 이정린 의원(남원1)이 김희수 의원(전주6)을 22대 14로 누르고 확정됐으며, 2부의장에는 단독 입후보한 김만기 의원(고창2)으로 결정됐다.
상임위원장 대표의원으로는 ▲운영위원장 김정수(익산2) ▲행정자치위원장 김이재(전주4) ▲환경복지위원장 이병철(전주7) ▲농산업경제위원장 나인권(김제1) ▲문화건설안전위원장 이병도(전주1) ▲교육위원장 김명지(전주11) 의원이 각각 확정됐다.
한편 도의회는 오는 7월1일 열리는 임시회 본선거에서 후반기 의장, 부의장을 선출하고 4일 상임위원장, 5일 운영위원장 및 상임위원 확정 후 5일 폐회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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