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C&E, '원자재·시멘트수급 전문가' 부사장으로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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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C&E가 원자재와 시멘트 수급 전문가들을 부사장으로 승진 시켰다.
쌍용C&E는 이병주 전무와 지준현 전무를 각각 부사장으로 승진하는 부사장급 인사를 단행했다고 27일 밝혔다.
두 사람은 보직을 유지한 채 직급만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지 신임 부사장은 시멘트영업 및 슬래그시멘트사업부문 총괄 임원으로서 급변하는 글로벌 원자재 가격 동향을 고려해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주요 원자재에 대한 옵션 계약을 주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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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준현 신임 부사장, 제조원가 절감 기여 공로
(서울=뉴스1) 구교운 기자 = 쌍용C&E가 원자재와 시멘트 수급 전문가들을 부사장으로 승진 시켰다.
쌍용C&E는 이병주 전무와 지준현 전무를 각각 부사장으로 승진하는 부사장급 인사를 단행했다고 27일 밝혔다. 두 사람은 보직을 유지한 채 직급만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이 신임 부사장은 지원 및 SCM(Supply Chain Management)부문 담당임원을 맡아 창사 이래 단 한차례의 파업과 쟁의 없이 국내 상장사 최고 수준인 58년 연속 무분규 기록을 이어가는 데 크게 기여했다.
또 글로벌 원자재 수급 대란 속에서도 주요 원자재를 안정적이고, 경쟁력 있는 가격에 공급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원활한 제품 수급에 크게 공헌했다.
지 신임 부사장은 시멘트영업 및 슬래그시멘트사업부문 총괄 임원으로서 급변하는 글로벌 원자재 가격 동향을 고려해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주요 원자재에 대한 옵션 계약을 주도했다. 제조원가 절감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이다.
쌍용C&E는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경영목표 달성에 크게 기여하고 전문성을 바탕으로 주요 현안 해결에 탁월한 성과를 보여준 맞춤형 인재를 중용하기 위해 이번 인사를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ku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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