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잇슈] 2022년 6월 27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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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중부지방에는 많은 비가 내리고 남부지방엔 소나기가 쏟아지겠습니다.
당분간 기온이 평년보다 높아 덥겠고, 일부 동해안과 제주도 해안, 충청권 일부, 남부 내륙 등에서 열대야(밤 최저기온 25도 이상)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의 장녀 결혼식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비롯해 재계 총수와 현대가(家) 인사들이 총출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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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대통령, 마드리드로 출국…'첫 순방' 나토서 3박5일 다자외교
윤석열 대통령이 29∼30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출국했습니다. 취임 후 첫 해외 방문이자 다자 외교무대 데뷔전으로 한국 대통령의 첫 나토 정상회의 참석입니다. ☞ 관련 기사 더 보기
● 김창룡 경찰청장, 임기 못 채우고 사의…윤대통령, 사표수리 보류
김창룡 경찰청장이 임기를 26일 남기고 결국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김 청장은 윤석열 정부의 경찰 제도 개선 방향에 대해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김 청장의 사표 수리를 보류하기로 했습니다. ☞ 관련 기사 더 보기
● 내일 장맛비 계속…폭염·열대야 '온열질환 주의'
내일도 중부지방에는 많은 비가 내리고 남부지방엔 소나기가 쏟아지겠습니다. 당분간 기온이 평년보다 높아 덥겠고, 일부 동해안과 제주도 해안, 충청권 일부, 남부 내륙 등에서 열대야(밤 최저기온 25도 이상)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 "웃통 벗고 사진 찍을까요"…G7 정상 푸틴 조롱 농담
"재킷 벗을까요? 푸틴보다 강하게 보여야 하는데?"(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 26일(현지시간) 독일에서 모인 주요 7개국(G7) 정상이 '상의 탈의'로 남성미를 과시하곤 하는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에 대해 조롱 섞인 농담을 주고받았습니다.
● 행안부 내 '경찰국' 이르면 다음달 안에 신설된다
행정안전부가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으로 권한이 커진 경찰을 견제하기 위해 행안부 내에 이른바 '경찰국'으로 불리는 경찰업무조직을 조속히 신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청장이 사의를 표명하는 등 경찰 반발이 격화하고 있습니다. ☞ 관련 기사 더 보기
● 정의선 장녀 결혼식에 이재용 등 재계 총수·현대家 총출동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의 장녀 결혼식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비롯해 재계 총수와 현대가(家) 인사들이 총출동했습니다. 정 회장의 장녀 진희(25)씨와 김덕중 전 교육부 장관의 손자인 김지호(27)씨는 오늘 오후 서울 중구 정동제일교회에서 화촉을 밝혔습니다.
● "독감 백신 맞은 노인, 치매 위험 40% 낮다"
독감 백신을 단 한 번이라도 맞은 노인은 맞지 않은 노인보다 알츠하이머 치매 발생 위험이 40% 낮으며 독감 백신을 맞은 해가 많을수록 치매 위험은 더욱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손수빈 크리에이터
hyunmin6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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