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광장' 서인국·오연서·곽시양 "드라마 잘되면 룰라 무대 커버" 공약

손봉석 기자 2022. 6. 27.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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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공


27일 방송된 KBS Cool FM ‘이기광의 가요광장’에 배우 서인국, 오연서, 곽시양이 출연했다.

드라마에 대한 토크를 이어가며 얼마 전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서인국, 오연서, 최수현이 출연해 쿨의 애상 무대를 꾸몄다고 말했다. 청취자들은 ‘연서씨 춤 추는거 너무 귀엽다’. ‘의상까지 준비한거냐’, ‘시양씨도 같이 하면 좋을 것 같다’등 반응이 이어졌다.

“시양씨는 왜 같이 안하셨냐”는 DJ 이기광의 질문에 곽시양은 “인원 수 맞춘다고 빠지게 됐다”고 대답했다. 이에 오연서는 “드라마 잘되면 셋이 해볼까요? 룰라의 3!4! 해볼까 봐요”라고 말했다. 서인국과 곽시양은 “좋다. 드라마 잘되면 저희 셋이 룰라 노래 커버해보겠다. 많이 시청 부탁드린다”고 말하며 청취자들 기대감을 증폭했다.

이기광의 가요광장은 매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KBS 쿨 FM 89.1MHz나 어플 콩 혹은 마이 케이 들을 수 있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미남당’은 27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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