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중기청, 7월 21일 광주·전남 일자리 박람회 개최

(광주=연합뉴스) 송형일 기자 =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제4회 광주·전남 합동 일자리 박람회를 다음 달 21일 김대중컨벤션센터 다목적 2홀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박람회는 병무청, 고용노동청, 광주시, 전남도와 공동으로 연다.

이번 박람회는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는 국제 전시회(국제IoT가전로봇박람회)와 연계해 중소기업의 채용 정보를 제공하고 현장 면접을 함께 진행한다.

박람회 참가 기업에는 인력 채용 부스가 무료로 제공되고 병역 지정업체 종합 평가 시 가점을 준다.

광주전남 중기청은 지역 에너지 밸리, 우수기업 등 60개사, 유관기관 등은 30개사, 학생과 일반인 등 3천여 명이 박람회를 찾을 것으로 예상했다.

전문가 이미지 컨설팅과 이력서 사진관 등 부대행사도 운영된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지역에 따라 광주경제고용진흥원(광주)과 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전남)에 구인 신청서를 내면 된다.

nicepe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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