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림·이경은 더블더블' 부산대, 수원대 추격 뿌리치며 5연승

최창환 입력 2022. 6. 27.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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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가 연승 행진을 이어가며 정규리그 1위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부산대는 27일 수원대 체육관에서 열린 2022 대학농구 U-리그 여대부 원정경기에서 64-59로 승리했다.

부산대는 박세림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박인아와 이경은이 화력을 발휘, 접전 속에 리드를 유지했다.

부산대는 이나라의 골밑장악력에 밀려 추격을 허용했지만, 박세림이 골밑에서 분전하며 수원대의 추격을 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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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최창환 기자] 부산대가 연승 행진을 이어가며 정규리그 1위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부산대는 27일 수원대 체육관에서 열린 2022 대학농구 U-리그 여대부 원정경기에서 64-59로 승리했다.

부산대는 5연승을 질주, 단국대를 0.5경기차로 제치며 1위로 올라섰다. 박세림(18점 10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 이경은(12점 10리바운드 2어시스트 3스틸)이 더블더블을 작성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반면, 수원대는 2연패에 빠져 4위로 내려앉았다. 이나라(24점 10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앞세워 끈질긴 추격전을 펼쳤지만, 끝내 전세를 뒤집진 못했다. 자유투 성공률이 59%(10/17)에 그친 것도 아쉬운 대목이었다.

1쿼터에 팽팽한 승부를 펼친 부산대는 14-14로 맞이한 2쿼터에 주도권을 가져왔다. 박세림이 골밑을 지배한 가운데 박다정도 3점슛으로 힘을 보탰다. 부산대는 강민지에게 2개의 3점슛을 내줬지만, 리바운드 우위를 앞세워 34-30으로 2쿼터를 끝냈다.

3쿼터 역시 비슷한 흐름이 이어졌다. 부산대는 박세림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박인아와 이경은이 화력을 발휘, 접전 속에 리드를 유지했다. 수원대의 3점슛을 최소화한 것도 주효했다. 3쿼터가 종료됐을 때 점수는 52-45였다.

부산대는 4쿼터에도 주도권을 지켰다. 부산대는 이나라의 골밑장악력에 밀려 추격을 허용했지만, 박세림이 골밑에서 분전하며 수원대의 추격을 뿌리쳤다. 4쿼터 중반 격차를 11점까지 벌렸던 부산대는 이후에도 주도권을 지킨 끝에 경기를 매듭지었다.

#사진_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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