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원숭이두창 비상 방역대책반 24시간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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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는 세계적으로 확산하며 글로벌 보건 위기 우려를 낳고 있는 감염병 원숭이두창에 대응하기 위해 비상 방역대책반을 가동한다고 27일 밝혔다.
국내에서는 22일 첫 원숭이두창 확진자가 발생, 감염병 위기 단계가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됐다.
비상대책반은 감염병 의심 사례 감시·대응반, 역학조사반, 예방접종반, 검체관리반 등 총 4개반 57명으로 편성됐으며 신속한 대응을 위해 24시간 대응체계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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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세계적으로 확산하며 글로벌 보건 위기 우려를 낳고 있는 감염병 원숭이두창에 대응하기 위해 비상 방역대책반을 가동한다고 27일 밝혔다.
국내에서는 22일 첫 원숭이두창 확진자가 발생, 감염병 위기 단계가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됐다.
비상대책반은 감염병 의심 사례 감시·대응반, 역학조사반, 예방접종반, 검체관리반 등 총 4개반 57명으로 편성됐으며 신속한 대응을 위해 24시간 대응체계로 운영된다.
또 관내 의료기관에 내원한 의심 환자 파악을 위해 익산시의사회에 적극적인 협조를 독려했다.
원숭이두창의 감염예방 수칙은 ▲ 마스크 착용 및 개인 위생(손 씻기)준수 ▲ 야생동물과 접촉 자제 등이다.
시 관계자는 "해외여행을 한 시민 가운데 증상발현 시 바로 병원을 방문하거나 콜센터(☎ 1339)에 문의해달라"고 말했다.
ic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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