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진주의료원, 강성노조 놀이터..좌파의 선전 책동"

대구=황재윤 기자 입력 2022. 6. 27.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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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 당선자가 진주의료원 폐업 문제에 대해 좌파 시민단체의 선전 책동이라고 주장했다.

홍준표 대구시장 당선자는 지난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진주의료원은 공공의료 기능을 수행하지 못하고, 강성노조의 놀이터가 된 지 10년도 더 되어 간다"며 "당시 경남도의회에서 폐지 논쟁을 불러일으킨 것이 10년 전부터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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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 당선자/사진제공=홍준표 대구시장 당선자 측

홍준표 대구시장 당선자가 진주의료원 폐업 문제에 대해 좌파 시민단체의 선전 책동이라고 주장했다.

홍준표 대구시장 당선자는 지난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진주의료원은 공공의료 기능을 수행하지 못하고, 강성노조의 놀이터가 된 지 10년도 더 되어 간다"며 "당시 경남도의회에서 폐지 논쟁을 불러일으킨 것이 10년 전부터였다"고 밝혔다.

또 "역대 경남지사들이 정상화를 시도했지만, 강성노조의 저항으로 번번이 실패했고, 저도 수차례 정상화를 요구했으나 거부를 당해 부득이하게 폐업 절차를 밟고, 건립 중이던 마산의료원을 대규모로 확장해 간호사들 기숙사를 짓고, 음압병실을 8실이나 추가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마산의료원은 최신 시설과 장비로 전국 의료원의 모범이 되어 있고, '코로나19' 사태 당시 대구 중환자들을 마산의료원 음압병동으로 이송해 치료했다"며 "당시 진주 등 서부 경남의 의료상황은 의료과잉 지역으로 분류되어 강성노조의 놀이터에 불과했다"고 꼬집었다.

특히 "진주의료원의 경우 자본 잠식사태까지 예견된 최악의 상태였다"며 "이러한 사정도 간과하고, 좌파 단체들의 선동에 불과한 공공의료 폐업이라는 것만 부각돼 유감이며, 대한민국 의료는 모두 공공의료"라고 강조했다.

제2 대구의료원 건립에 대해서도 "의료현장의 상황을 보고, 판단할 문제이지 그냥 막연하게 공공의료 강화라는 구실만으로 판단할 문제가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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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황재윤 기자 newsde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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