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28일 재정위 통해 '음주운전' DB 배강률 징계 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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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만 두 번째로 발생한 프로농구 음주운전 사고다.
KBL이 지난 사례였던 천기범(당시 서울 삼성)에게 철퇴를 내린 바 있는 가운데 이번 배강률(원주 DB)의 징계는 어떻게 될 것인지 관심이 모아진다.
5개월도 지나지 않은 채 발생한 배강률의 음주운전 사건을 두고 KBL이 이번에는 어떤 징계를 내놓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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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허행운 기자] 올해만 두 번째로 발생한 프로농구 음주운전 사고다. KBL이 지난 사례였던 천기범(당시 서울 삼성)에게 철퇴를 내린 바 있는 가운데 이번 배강률(원주 DB)의 징계는 어떻게 될 것인지 관심이 모아진다.
KBL은 오는 28일 오전 11시 논현동 KBL 센터에서 제27기 제5차 재정위원회를 개최해 지난 25일 발생한 배강률의 음주운전 사고에 대해 심의한다.
DB는 27일 구단 공식 SNS를 통해 "지난 주말 배강률이 음주운전 사고 직후 구단에 자진신고를 해왔고 현재 경찰조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DB는 곧 상벌위원회를 개최해 엄중한 징계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전주고-명지대를 나온 배강률은 2014년 신인 드래프트 2라운드 9순위로 서울 삼성 유니폼을 입었다. 그리고 2020~2021시즌 DB로 이적해 46경기를 뛰며 식스맨으로 활약했다. 지난 2021~2022시즌에는 7경기에 나와 평균 3분56초를 소화하는 데 그쳤다.
올해만 벌써 두 번째 KBL발 음주운전이다. 지난 1월 삼성 소속이던 천기범이 음주운전 이후 운전차 바꿔치기까지 시도해 자신의 범죄를 은폐하려 했다. 그는 KBL로부터 4경기 출전 정지, 제재금 1000만원, 사회봉사 120시간의 징계를 받았다. 이후 구단이 자체 징계를 더하려 했지만 선수 본인이 은퇴 의사를 밝히며 프로농구를 떠났다. 그랬던 천기범은 이날 일본 B2.리그 후쿠시마 파이어본즈에 입단한 사실이 알려졌다.
5개월도 지나지 않은 채 발생한 배강률의 음주운전 사건을 두고 KBL이 이번에는 어떤 징계를 내놓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스포츠한국 허행운 기자 lucky@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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