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멘트] 치솟는 생활 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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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에 4인 가족 식비가 두 자릿수 가까운 증가율을 기록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주요국 수출 제한 조치 등의 여파로 먹거리 물가가 급등한 탓이다.
지난 26일 연합뉴스의 통계청 마이크로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국내 4인 가구가 지출한 식비(식료품+식대)는 월평균 106만6천902원으로, 1년 전(97만2천286원)보다 9.7% 증가했다.
사진은 27일 서울 시내 대형마트에서 장을 보는 시민들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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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류효림 기자 =올해 1분기에 4인 가족 식비가 두 자릿수 가까운 증가율을 기록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주요국 수출 제한 조치 등의 여파로 먹거리 물가가 급등한 탓이다.
지난 26일 연합뉴스의 통계청 마이크로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국내 4인 가구가 지출한 식비(식료품+식대)는 월평균 106만6천902원으로, 1년 전(97만2천286원)보다 9.7% 증가했다. 사진은 27일 서울 시내 대형마트에서 장을 보는 시민들 모습. 2022.6.27 [THE MOMENT OF YONHAPNEWS]
ryousant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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