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멘트] 러시아, 104년만에 외화표시 국채 채무불이행

이진욱 2022. 6. 27.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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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 위변조대응센터에서 직원이 루블화를 정리하고 있다.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러시아는 27일까지 두 개의 외화 표시 국채에 대한 이자를 지급하지 못했다.

달러와 유로로 지급돼야 할 이자액은 약 1억달러(약 1천300억원) 규모로, 당초 만기일은 지난달 27일이었지만 30일간의 지급 유예기간이 설정돼 이날 공식적으로 디폴트(채무 불이행)가 성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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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27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 위변조대응센터에서 직원이 루블화를 정리하고 있다.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러시아는 27일까지 두 개의 외화 표시 국채에 대한 이자를 지급하지 못했다.

달러와 유로로 지급돼야 할 이자액은 약 1억달러(약 1천300억원) 규모로, 당초 만기일은 지난달 27일이었지만 30일간의 지급 유예기간이 설정돼 이날 공식적으로 디폴트(채무 불이행)가 성립됐다. 2022.6.27 [THE MOMENT OF YONHA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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