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지역은행 설립 대전추진위원장에 윤창현 의원 추대

조명휘 2022. 6. 27.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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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당선자는 27일 가칭 '기업금융 중심 충청권 지역은행 설립 대전추진위원회' 위원장에 국민의힘 윤창현(비례) 국회의원을 추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후보 시절 대전에 본사를 둔 충청권 지역은행 설립을 공약했고, 인수위원회 단계에서 자본금 10조원 규모의 기업금융중심 지역은행으로 확대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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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이장우 대전시장 당선자 "윤 의원, 공약 이행 구체화 최적임자"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 당선자가 후보시절인 지난 4월 윤창현 의원에게 지역은행 설립 정책공약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당선자 캠프 제공) 2022.06.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 당선자는 27일 가칭 ‘기업금융 중심 충청권 지역은행 설립 대전추진위원회’ 위원장에 국민의힘 윤창현(비례) 국회의원을 추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당선자는 "기업금융중심 지역은행 설립은 대전·충청을 미래 혁신산업의 중심으로 키우겠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구상을 뒷받침할 핵심 공약사업"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특히 "경제분야 탁월한 전문성으로 지금까지 구체화 작업을 추진해온 윤창현 의원이 가장 적임자라 판단해 대전추진위원장으로 모시게 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후보 시절 대전에 본사를 둔 충청권 지역은행 설립을 공약했고, 인수위원회 단계에서 자본금 10조원 규모의 기업금융중심 지역은행으로 확대 추진되고 있다.

이 당선자는 앞으로 시장 취임과 함께 추진위원회를 공식 발족하고, 본격적인 공약 이행에 나설 계획이다.

윤창현 의원은 대전고등학교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고, 한국금융연수원 연구위원, 고려대 국제대학원 객원교수, 명지대 무역학과 교수, 서울시립대 경제학과 교수, 제7대 한국금융연구원 원장, 공적자금관리위원회 민간위원장 등을 거쳐 21대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전반기 정무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고, 국민의힘 제1정책조정위원장과 가상자산특별위원장을 맡는 등 국회 내 경제·금융분야 전문가로 통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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