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도와요" 원자력연, 여성용품 '핑크박스' 전달

정인선 기자 2022. 6. 27.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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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에 300박스 지정 기탁
박원석(왼쪽) 한국원자력연구원장과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27일 유성구청 1층 입구에서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을 위한 여성용품 종합키트 기탁식을 갖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국원자력연구원 제공

한국원자력연구원은 27일 대전 유성구에 여성 청소년을 위한 종합키트 '핑크박스' 300박스를 지정 기탁했다.

키트는 생리대 9팩, 핫팩 10개, 생리대 파우치 등으로 구성됐으며, 지역 여성 청소년 3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핑크박스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지역 청소년들을 지원하고자 연구원에서 자체 기획한 물품 기부 프로그램이다.

원자력연은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지난해부터 핑크박스 외에도 의류나눔 '그린박스', 소방·의료진 응원키트 '옐로박스' 등 다양한 비대면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박원석 원자력연 원장은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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