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대, '세계 정상급 셰프 초청' 디저트 특강 진행

조은솔 기자 2022. 6. 27.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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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보퀴즈 조리대 수석 패스트리 교수인 다비드 필렛과 파비앙 버넷 교수가 디저트 조리 시연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우송대 제공

우송대는 최근 프랑스 조리 명문 폴 보퀴즈 조리대학 수석 페스트리 교수 2명을 초청해 디저트 시연 특강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특강에서 수석 페스트리 교수인 다비드 필렛과 파비앙 버넷 교수는 특강에서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프랑스 디저트 요리인 케이크, 설탕공예, 초콜릿 등 조리를 시연했다.

다비드 필렛 교수는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 'Georges Blanc'의 수석 페스트리 셰프를 지내고 프랑스 디저트 챔피언십 준우승을 차지한 경력이 있다. 파비앙 버넷 교수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뉴욕 레스토랑 페스트리 수석 셰프를 역임했다.

임승철 우송대 호텔외식조리대학장은 "우송대는 앞으로 셰프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영감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세계 정상급 셰프를 초청해 여러 조리 시연과 특강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고 싶은 꿈이 있다면 글로벌 교육환경이 마련된 우송대를 눈여겨보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우송대는 2015년 프랑스 폴 보퀴즈가 주관하는 글로벌 외식조리대학 연맹의 15번째 멤버로 선정돼 2017년 9월부터 국내 유일 프랑스 폴 보퀴즈 조리대학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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